남산정종합복지관과 김장 5000포기 담가
부산/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전역 ‘작은사랑실천봉사회’는 지난 29일 남산정종합복지관 등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 5000포기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역 주민과 각 기관 봉사회가 연계해 매년 겨울이면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부전역 ‘작은사랑실천봉사회’는 단원 10명이 참가하고 김장재료 지원을 위해 사랑의 성금(온누리 상품권) 50만원도 지원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김장 김치 5000포기를 준비해 약 4시간 동안 갖은 양념으로 배추 속을 채우고 포장을 완료한 뒤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
도태득 부전역장은 참가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오늘 담근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전역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매년 참가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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