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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도시공사, 맞춤형 복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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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7 08: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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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사장곽동원)는 BMC 아파트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나눔사업'을 지난 7월부터 지역사회 복지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행복나눔 사업은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용, 의료,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행복나눔 사업이 시행되기 전에는 전문인력(미용사) 부족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 이른 아침부터 오랜시간 대기하는 등 큰 불편함을 겪어왔지만,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여러명의 미용사가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서 이용자들의 대기시간 감소는 물론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를 크게 높일수 있게 되었다.

이용자 김모씨는 "예전에는 파마한번 하려면 오후까지 기다려야 했는데 지금은 오전에 파마를 다하고 일상생활을 할수있을 뿐 아니라 미용수준도 훨씬 좋아지고, 파마를 한후 1주일 뒤에 머리손질을 또 받을 수 있어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전문적인 의료상담 및 물리치료등 다양한 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게되어 정기적 치료가 가능해지고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까지 해결되어 물리치료실 이용자도 빠른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덕천1동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물리치료실 이용자 송모씨는 "병원에 가려고 마을버스를 타고 움직이기도 어렵고 병원에 가더라도 오랜 대기시간 동안 환자들간의 전염걱정과 병원비등을 생각하면 병원도 가기도전에 지레 겁부터 났었는데 아파트 단지내에 BMC 행복나눔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언제든 쉽게 방문하여 치료를 받을수 있어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교실-손 안의 컴퓨터(1기-15명 4개월과정)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메시지발송, 사진촬영, 인터넷 검색, SNS수신등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1:1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자 이모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난뒤 달라진점에 대한 질문에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지만 할 수 있는 건  전화를 걸고 받는 것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을 잘다루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자랑했다.

또 다른 수강자 배모씨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교육을 통해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알게되면서 세상을 보는눈이 달라진 것 같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손자들과도 스마트폰 문자전송 및 카카오톡 통한 대화가 가능 하므로써 세대간 소통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는 11월 11일에 '어르신 스마트폰교실 - 손 안의 컴퓨터(1기)'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2기 참여신청자가 폭주하는 등 교육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나눔 사업은 부산도시공사의 지원을 받아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1년간 덕천2지구, 개금2지구, 동삼1지구 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BMC 행복나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부족한 점을 더욱 보완하여 영구임대 11개지구 전체 입주민을 대상으로 단계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관련뉴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1026000194 (부산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646033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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