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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행복을 나눕니다"…부산도시공사, 사회공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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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2 18: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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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행복한 부산 건설'을 목표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부산도시공사는 22일 부산도시공사(BMC) 임대아파트 사회복지관인 덕천지구 남산정복지관, 동삼2지구 와치사회복지관, 개금2지구 불국토 개금사회복지관과 'BMC 행복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도시공사 아파트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우,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실, 미·이용 서비스, 건강증진 교실(안마, 정기 진료 등) 등을 운영한다.

공사는 "그동안의 단편적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입주민과 지역민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호응도가 높은 사회공헌활동인 만큼 입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연중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교실은 지역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청소년을 스마트폰 보조 강사로 채용해 1대1 맞춤형으로 교육함으로써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이 스마트폰 기본 기능인 전화통화, 문자 전송과 사진 촬영, 인터넷 검색과 뉴스 보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능 등을 완벽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공사는 청소년의 교육 참여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만남의 장, 그리고 일을 하고 싶은 청소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용 서비스, 건강증진 교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용실과 의료기관 이용에 부담됐던 입주민을 위한 것으로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이 목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금2, 덕천, 동삼2지구 지역주민은 사회복지관에 7월부터 신청하면 된다.

도시공사는 앞으로 새롭게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면 부산 모든 지역의 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BMC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사본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22/0200000000AKR20160622117100051.HTML (연합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612180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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